3/4분기 대구 지역의 기업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2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실사 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이 68, 건설업 75, 유통업 6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과 유통업은
지난 2005년 1/4분기 각각 62와 20을
기록한 이후 지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상의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 경영난이 심화되고,
수입 물가 상승으로 내수 부진까지 겹치는 등
기업들이 여러 악재에 직면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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