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경제난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지난 달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판매액은 2천 233억 원으로
전달보다 5.6%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는 7.7% 줄었고, 반면 백화점은
2.6% 감소에 그쳤습니다.
경상북도 역시 4월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이
전달보다 5.5% 감소한 천 3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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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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