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11년까지
40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법 시행으로
특수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기존 12명에서 4명에서 7명으로 하향조정되면서 정신지체 영역의 특수학교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설립 경비 240억원을
정부에 신청하고
현재 특수학교가 없는
서구나 달서구, 달성군 가운데 한 곳을
검토하고 있는데,
유치원과정 2학급, 초등과정 18학급,
중 고등과정 18학급 등 모두 40학급규몹니다.
대구에는 특수학교 8개교 220학급과
일반 학교에 설치된 260여개 특수학급에서
3천 2백여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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