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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개막이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제 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별의 도시' 영천을 나흘동안 뜨겁게 달굴
도민체전 소식을 서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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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개회선언(조병인 경북교육감)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성화점화 그림보여주면서**)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별의 도시' 영천에서 올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로 개막이 한 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까지 겪었던 만큼 체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습니다.
◀SYN▶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에 희망을 겁니다. 웅도 경북의 영광과 기대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S/U)"이 곳 영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지난 98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만여 명에 이릅니다.
개회식에 앞서
영천시내에 마련된 경기장에서는
검도와 핸드볼 등 일부 종목의
첫 날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내일부터는
시 대항과 군 대항 21개 종목의 경기가
본격적으로 치러져
24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굽니다.
지난해 상주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포항과 칠곡,
오는 8일 열릴 이번 체전 폐회식에서는
과연 누가 승자의 웃음을 지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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