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김천혁신도시가
장~장~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지 못해
주위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요.
배판덕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 본부장은,
"안그래도 정부에서 한다,안한다 말이 많아서
현장이 씽씽 돌아가 줘야 하는데,
보상까지 다 받은 주민들이 뭘 더 내 놓으라며 공사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하며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어요.
네~, 혁신도시 지정때만해도
서로 내고장으로 와 달라고 아우성이었는데,
그사이 주민들의 마음이 바뀌었나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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