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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에 경유 대신 등유 주유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6-04 11:45:40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최근까지
500여 차례에 걸쳐 관광버스에
보일러용 등유 14만 리터,
시가 1억 8천 만원 어치를 주유해 온 혐의로
56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석유판매소를 운영하는 박 씨는
관광버스 운전자들이 전화를 하면
현장에서 만나 몰래 등유를 주유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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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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