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유로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유로비트'를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와
태양의 서커스 제작팀이 9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대작 '버터 플라이' 등
6개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립니다.
또 '달콤 살벌한 연인'을 각색한
'마이 스케어리 걸' 등 창작지원작들과
8개 대학뮤지컬팀이 선보이는 공연들도
다음달 7일까지 선보입니다.
오는 13일부터는 동성로 일대에서
비보이 등 거리공연을 비롯해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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