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경상북도 관내에서만
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등산객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해발 천미터의 황장산에서
산악동호회원들과 등반훈련을 하던
34살 추모 씨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해
어깨뼈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오늘 하루만 등산객 7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순간적인 방심이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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