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도난 차량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쳐 팔아온 혐의로
경산시에 사는 44살 박 모씨 부부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 부부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훔친 화물차를 이용해
대구시내 일대를 돌며 5차례에 걸쳐
건축자재 등 730여 만원 어치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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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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