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아동·청소년 정책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겠지만
정체성을 훼손 당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청소년학회가
'아동·청소년정책 통합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오늘 대구한의대에서 연
학술발표회에서 광주대 이용교 교수는
"아동·청소년 업무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정책의 정체성을
훼손당할 수도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계는
통합의 명문과 실리를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양구 아동발달지원연구소장도
"통합에 따른 실익 추구를 위해 더 효율적인
아동청소년 통합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