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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주소,도로명제정 혼선

조동진 기자 입력 2008-05-27 18:58:47 조회수 2

◀ANC▶
시군마다 새주소와 도로명 제정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의 성급한 추진에다
예산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시는 지난 2005년 정부의 지침에 따라
동지역의 도로명과 건물명,가정 주소까지
완전히 새롭게 바꿨습니다.

그러나 안동시는 다시 이 도로명과 건물명을
내년에 새로 바꿔야 합니다.

정부가 새주소 부여에 대한 지침을 내렸다가
지난해 전국적인 통일성을 꾀하기 위해
도로명과 주소표기에 관한 법을 새로 제정했기
때문입니다.

(s.u)
관련법의 개정에 따라 이 건물명은
짝수번호에서 다시 홀수번호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정비를 끝냈던 안동과 경산,구미시 등은
새로 정비할 수 밖에 없어 예산과 인력낭비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INT▶ 서정조 담당 -안동시-

미처 정비에 나서지 못했던 자치단체는
그나마 교체부담을 덜었지만
과중한 업무와 예산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3명의 직원이 새주소 기초도면 작성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몰론 도로명 부여와
명판설치,현장확인 작업까지 나서야 합니다.

◀INT▶ 상주시 관계자(전화)
" 전담기구를 신설해서 새주소 업무만 담당할
수 있는 3-4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다."

주민편의와 국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백년만에 바뀌는 새주소 도로명 제정작업이
성급하고 미숙한 추진으로
오히려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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