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돼도 당분간
지역 대형 소매점에서는 팔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역 대형마트들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자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판매하겠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당분간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역에 매장을 가장 많이 가진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
될 때까지 판매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와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도
한우 판매에 주력하면서 수입 쇠고기는
품질이 확인된 호주 등지로 한정해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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