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경북지역이
무역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46억 달러, 수입은 22억 달러를 기록해
2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5개월째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구와 경북은 지난 해 말부터 계속해서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은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금속제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호조세가
흑자 행진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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