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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촌 일손부족 심각

김건엽 기자 입력 2008-05-26 09:21:19 조회수 2

◀ANC▶
요즘 정말 쉴새없이 바쁜 농촌에서는
일손부족에다 품삯,농자재 값이 줄줄이 올라
농민들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요즘은 과수원마다 열매를 솎는 작업이
한창입니다.작업인부는 대부분 60-70대
부녀자들 뿐입니다.

한나절 품삯은 3만 5천원에서 4만원으로
작년보다 5천원 정도 올랐고,일손구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근처 또 다른 과수원은 노인 혼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INT▶ 임치재/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생다지 어디다 부탁을 할 수도 없고,어려운
상황입니다.농촌사람만 농사 지으면 못짓습
니다."

아예 일손 구하기를 포기한 농가들도
많습니다.

◀INT▶ 임해원/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이건 한다 하는 날 안하면 안되는 거니까
혼자라도 해야지.오늘 저기서 요기까지
밖에 못했어.아직..."

이제 곧 마늘,양파 수확이 시작되고
수확뒤 바로 모내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손부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비료값은 물론 농기계 임대료,
면세유 가격 등이 줄줄이 오르면서
영농비 부담도 커져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농협은 이번주부터
일손돕기 창구를 열어 농가를 지원하고,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일손돕기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일손돕기 신청은 개인이나 가족,
직장과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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