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허위로 교통사고를 접수시킨 뒤
보험사로부터 3천5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42살 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심씨의 가족과 친구 등 1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12살 된 딸 등
어린 자녀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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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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