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친구가 가요주점 도우미 일을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16살 김모 양 등 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가출한 뒤 여관에서 생활하던 이들은
지난 10일 친구 16살 이모 양 등 2명이
가요주점 도우미 일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집단 폭행을 가해 상처를 입히고
옷을 벗겨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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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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