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납품 단가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던
협력업체 3곳 가운데 2곳이
일방적으로 납품을 중단해
최종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600여 명의 종업원들이
실직 위기에 몰린 협력업체들은
삼성측이 먼저 자재를 주지 않았고
계약 만료 석 달 전에 통보해야 하는데도
정식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적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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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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