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스포츠를 관람하거나 바깥활동 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던 일요일의 표정을
김은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골 입니다, 골~
◀ＳＹＮ▶ (관중들 환호소리, 박수소리)

대구FC의 절묘한 골에 관중들은 환호했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줄곧 뜨거운 응원을
선수들에게 보냈습니다.

◀ＳＹＮ▶ (박수소리) 대구 FC!(서포터즈)
(박수소리) 대구 FC!(일반관중)

S/U] 오늘 대구 스타디움에는
지난 5일 홈경기에 이어 오늘도 만오천여 명의 관중이 찾아 주말을 즐겼습니다.

◀ＩＮＴ▶ 최영미 / 대구시 장기동
"가족들 모시고 나오니까 너무 좋구요, 날씨도 오늘 덥지 않고 좋았고 대구 경기 이겼으면
좋겠어요."

◀ＩＮＴ▶ 서세호/ 대구시 파호동
"재밌구요, 다음에도 또 식구들과 와서 재밌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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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학생 돕기 걷기 행사에 2천여명의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참가했습니다.

적은 참가비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성금이기에 발걸음은 가벼웠고
5킬로미터 구간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기에는 충분한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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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어울림 수영대회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의 눈빛과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몸짓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같이 수영을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 선수들은
서로 통했고 맘속 깊은 유대감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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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야외활동 하기에 적당한 날씨의
휴일이었지만 오늘 밤부터
경북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대구경북 지역에는
30~70mm 가량의 제법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대구 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