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법무사 자격증이 없으면서도
개인 사무실을 차려놓고
법률 상담을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대구시 범어동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 5월
대구시 범어동 사무실에서
권 모씨로부터 10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개인회생신청 상담을 하고
서류를 작성해주는 등 지난해 7월까지
380여 명으로부터 4억 원 가량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상담을 한 유 모 씨 등 12명으로부터
자신이 상담을 해주고 돈을 받지 않았다는
확인서까지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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