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조성 중인
이시아폴리스를 두고 지역 섬유와 패션 업계가 땅값이 너무 비싸다며 문제 제기를 하자,
대구시도 맞장구를 치며 땅값 인하를
이시아폴리스측에 요구하고 있는데요.
박형도 이시아폴리스 대표이사는
"대구시의 입장을 전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게 대구시의 땅입니까?
내리라, 올리라 하게요.
우리는 주주의 이익을
대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하며
가릴 것은 가리고 구분할 것은 구분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비록 대구시가 20%를 투자했지만
이시아폴리스측에서는 80% 주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이 말씀이겠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