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지난 달 수출이 대폭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의 수출은 30억 2천 7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고
수입은 9억 3천만 달러로 7%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21억 달러로
28% 늘었습니다.
이는 수출의 76%를 차지하는
휴대전화와 TV, 모니터 등 전자제품의 수출이
13%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올들어 무역수지 누적 흑자도
84억 달러로 지난 해보다 16억 달러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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