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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社-社분규' 자치단체 나서라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5-14 18:39:18 조회수 0

구미경실련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납품중단 사태와 관련해
칠곡군과 김천시 등 해당 자치단체장이
중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삼성측이 강경대응 방침을 내비침에 따라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법정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협력업체 사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대응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율 급등으로 수익이 호전된 만큼
삼성도 상생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원자재값 상승과 관련해
주물업체의 납품가를 20% 올린
현대자동차의 해법을 본받는 것이
초일류기업의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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