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진지도
열흘이 지났건만 대구교육청을 감시견제해야할 대구시교육위원회가
어찌된 영문인지 한 번 보고만 받고는
아예 강 건너 불 구경 하듯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모두들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위 김택수 의사국장,
"그렇잖아도 뭔가 조치를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의장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시민단체들이 먼저 나서서 다 떠들었는데
우리가 지금 나서면 뒷북치는 것 아니냐 해서
엉커주춤한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이러면서
시기를 놓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웠다고 밝혔어요.
네, 교육계의 원로들이
교육위원을 맡고 있는 만큼,
업무를 잘못 처리한 후배들에게 지금이라도
회초리를 들고 나서야 할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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