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지난 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치러집니다.
엑스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독일과 중국, 미국 등
해외업체 80곳을 비롯해 국내외 191곳으로
지난 해 134곳보다 40% 이상 늘었고,
2006년 92곳보다는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업체인
일본의 샤프와 2위 업체인 독일의 큐 셀은
3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대성그룹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대거 참가합니다.
전시회 외에도
세계 최첨단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산업동향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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