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날치기를 일삼은 혐의로
17살 정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1월
경주시 동천동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길가던 사람의 100만 원 상당이 든 가방을
날치기하는 등 지금까지 대구와 경주 등지에서
절도와 날치기로 천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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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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