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위조한 가계수표를 담보로 돈을 빌린 혐의로
부산시 진구 59살 김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누군가로부터 500만 원짜리 위조 가계수표
3장을 현금 150만 원을 주고 산 뒤,
포항시 북구 50살 임모 씨에게
수표 1장을 주고 현금 500만 원을 빌리는 등
3차례에 걸쳐 위조한 수표로 천만 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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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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