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티를 만들겠다는
대구시의 거창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옥상에
솔라케노피를 설치하겠다던 계획이
이런 저런 암초를 만나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영호 주식회사 대구쏠라케노피 대표는,
"공공기관 건물을 이용해
상업 발전을 한다는 것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이라, 법적 검토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고려할 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하면서 뜻은 장대했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고 고백했어요.
에이그 참,
겉모양만 번지르르하게 만들어 발표하는
공무원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입맛이 어찌 씁쓸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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