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뉴욕 UN사무총장공관을 방문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을 예방하고,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대한
UN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지난 3월 UN본부에서 열린
아프리카 주도그룹 회의에서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빈곤퇴치를 위한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면서
"'더불어 사는 인류 공동체'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북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UN차원의 지원과 공조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