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대구·경북지역의 전력소비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1/4분기 대구·경북지역의 전력소비량은
120억 6천 600만 킬로와트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11억 천 100만 킬로와트보다
8.6%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측은
지난 해보다 기온이 낮아
주택과 농가 난방용 전력 소비가
크게 늘어난데다가
고유가로 기름보다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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