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금은방 손님으로 가장해서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장 목걸이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경주시에 사는 42살 권 모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 3월 18일 오후 2시 반쯤
경주시 모 금은방에 들어가
가게 주인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하는 틈을 타
진열장에 있던 남자 목걸이 등 165만 어치를
몰래 가져가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34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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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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