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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관련 3천여 명 중점관리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5-08 17:39:04 조회수 0

대구지방국세청은 2007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고소득 자영업자 3천명을 특별 관리합니다.

이들 가운데 천 300명은 비보험 수입금액이
적은 의료업자와 인건비, 소모품비 등을 많이
올린 사업자, 현금수입을 고의로 누락시킬
혐의가 많은 개인 사업자들입니다.

나머지 천 700명은 자료상과 거래했거나
소득금액을 조절한 혐의가 있는 사람 등
특정항목에 문제가 있는 사업자입니다.

세무당국은 이와함께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를
봤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등에
대해서는 공제제도를 적극 알리고
신고와 납부 기한 연장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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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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