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온 나라가 시끌벅적한데,
자~ 정부가 보완대책이라며 내 놓은
원산지 표시제 확대도 인력문제로
믿을 수 있을 까 하는 의문이 확산되고
있어요..
윤영식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은,
"관련 부서 정원이 16명인데, 지금 13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 걸친 식품과
의약품 전반에 대한 안전문제를 담당하는데..."
하며 뒷말을 흐렸어요.
에이그, 공무원을 줄이라면서도
일거리는 자꾸 늘어나니 이러다가 작은 정부는 커녕 도로 큰 정부가 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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