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금어기를 20여일 앞두고
막바지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구룡포 앞바다에서
암컷대게 3천 4백여마리를
불법으로 잡은 혐의로
구룡포 자망어선 선장 45살 강 모씨를
해경에 붙잡혔고,
지난 1일에는 영덕 앞바다에서
암컷대게 4천여마리를 잡은
강구선적 어선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포항 해경은 다음달 대게 금어기를 앞두고
막바지 불법 조업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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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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