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형마트가 일부 지역에 지우쳐 있어
이들 지역 전통시장의 타격이 그만큼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에는
모두 18개 대형마트가 있는데
이 가운데 북구와 달서구에 각각 6개와
5개가 몰려 있습니다.
이에 비해 중구와 달성군에는 하나도 없고
경제규모가 큰 수성구에도 2개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대형마트가 집중한
북구와 달서구의 전통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고,
동네 상권도 그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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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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