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이 발생한 영천 지역에
닭을 공급한 곳이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에 있는
농장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곳에 이동 제한 조치를 하는 한편
분변과 혈액을 경북가축위생시험소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농장은 충북 괴산에 있는 부화장에서
병아리를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미시는 이 농장에서 닭을 내다 판
닭과 오리 판매상과 읍·면지역의
소규모 사육 농가를 일제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선산과 구미, 남구미 요금소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해 방역 소독과
의심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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