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어 현대백화점이 대구에 진출하자
지역 유통업계들은 혹시나 엄청난 타격을
입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측이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윈-윈전략을 발표해 그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민영동 현대백화점 사장,
"백화점은 평화산업입니다.
지역 업체와 무한 경쟁을 펼치기 보다는
서로의 역할을 조금씩 나눠서 실천하다보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것입니다."이러면서 먼저 지역 백화점을 찾아 인사부터 할 생각이라고 밝혔어요.
네, 지역기업을 생각하는 그 초심이,
발을 들여 놓기위한 제스처가 아니길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