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본부는
경상북도에서 무려 6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근로자 연수원을 짓고, 그안에 수익사업용으로
찜질방까지 설치했는데요.
막상 다 지어 놓고 보니 찜질방 영업이
불가능해져 경상북도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지 뭡니까?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
"기부채납을 하더라도
결국 운영은 한국노총이 하게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러면
운영비까지 지원받으니까
공짜로 운영하겠다는 말이지 뭐겠습니까?"
이러면서 경상북도가 보조금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고 보면
초심이 흔들리지 않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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