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영천 AI의심닭, 고병원성으로 확인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5-01 11:23:30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지난달 23일
영천에서 집단 폐사한 닭 46마리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닭이 영천시 임고면과
고령군 고령읍의 농장에서 사육된 것을
확인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특히 그저께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가정집에서 집단 폐사한 닭 역시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한 농장에서
사육된 것으로 확인돼,
이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분류해
강도높은 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