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박스 개발 업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챙긴 혐의로
45살 박 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대구시 중구에
무등록 유사수신업체를 차려놓고
야채를 넣어두면 잔류농약과 중금속까지
분해되는 박스 개발업체에 투자하면
2배 가까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110여 명으로부터 10억 7천 여 만원의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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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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