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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실상의 현지법인으로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4-30 10:48:38 조회수 0

현대백화점이 2010년 중구 계산동에 문을 여는
대구점을 '사실상의 현지법인'으로 운영해
지역 기여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대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삼아
매출금을 대구은행에 예치했다가
자체 집행하기로 했는데,
다음 달 중에 미리 500억 원을
장기 예금으로 예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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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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