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부모 단체와 전교조,
여성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대구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조사 결과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서구 초등학교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된
학생수가 수십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성폭력이
학교안과 놀이터, 부모가 없는 집 등지에서
여러 차례 이뤄졌다면서
교육당국과 경찰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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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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