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고철을 자신에게 주지 않는다며
알고 지내던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고물수집상 46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새벽 1시 40분 쯤
평소 알고 지내던 60살 김모 씨가
최근 집 수리를 하면서 나온 고철 등
폐품을 자신에게 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김 씨를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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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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