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차 거래사이트에서 판매한 차량을 훔쳐 다른 사람에게 다시 판 혐의로
23살 박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3월 중순 쯤
중고차 거래사이트를 통해
무적 차량인 '대포차' 2대를
천 만원 가량에 판 뒤,
미리 복사한 차량 열쇠를 이용해
이 차량을 훔쳐 같은 사이트에서
또다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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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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