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감사원 발표로 인해 오해받았어요.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4-28 18:24:49 조회수 0

최근 감사원이 아파트 업체로부터
특혜분양을 받았던 대구시 고위공무원을
발표하면서 수성구청 직원이라고
엉터리로 발표해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오해를 받은 당사자인
대구 수성구청 윤형구 도시국장,
"참말로 특혜분양을 받았나?
어떻게 그런일이 있었노?
주위에서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의 전화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이러면서
일일이 답변하느라 진땀을 뺏다고 밝혔어요.
걱정하는 말투였어요.

하하하, 큰 집 식구의 잘못 때문에
작은집 식구들이 비상이 걸렸나 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