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35살 양모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북구 46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씨는 대구의 아파트 원룸이나
빌라의 현관문 우유주머니에 넣어둔
열쇠를 이용하거나 베란다 창문 등을 통해
빈집에 침입해 고급시계 등
7천 8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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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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