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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닭 50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일단 1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영천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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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0살 김모 씨가 지난 22일
재래시장에서 구입해서 키우던 닭 50마리가
지난 26일 갑자기 집단 폐사했습니다.
폐사한 닭은 생후 한달에서 석달 된 중닭으로
모두 매몰 처리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위기감이
한 때 고조됐습니다.
하지만 일부를 수거해 경북 가축위생시험소에서
1차 검사를 한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임상판정 등 정밀검사를 거쳐
최종 판정이 나기까지는
앞으로 일주일 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여
영천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김영국 /영천시 가축방역담당
"경계경보고 발생지역 아니지만 통제초소 계획,
기동방역단 투입했다."
영천시는 재래시장에서 닭을 판 사람을 찾아내
거래 농가를 추적하는 한편,
폐사한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는
전국 7개 시·군에서 53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9건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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