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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북부,서리피해 2천ha 넘어

조동진 기자 입력 2008-04-28 20:41:24 조회수 1

◀ANC▶
지난 25일과 오늘 새벽 경북북부지역에
내린 서리로 한창 새순이 피기 시작한
과수원 등 2천여 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그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포도특구로 지정된 경북 상주시 화동면
팔음산 작목반의 포도밭입니다.

빨간 새순이 돋아나야 할 포도밭이
온통 검은 색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s.u)
서리를 맞은 포도 새순입니다.
햇빛이 나면서 바짝 말라버려
이렇게 부서져 버립니다.

느닷없이 날벼락을 맞은
상주지역 4개면 5백여 ha의 포도밭은
올해는 물론 앞으로 2-3년동안이나
정상적인 수확이 어렵게 됐습니다.
◀INT▶
이충복 -상주시 화동면-
"이렇게 말라 버리면 3년동안 수확어렵다"

포도밭 전체가 피해를 입는 바람에
농민들은 손쓸 방법도 없이 막막할 뿐입니다.
◀INT▶
허부행 -상주시 화동면-
" 싹 튀울 방법없다.베어내는 수 밖에"

앞서 지난 25일에도 서리가 내려
북부지역의 포도와 사과,배,고추 등
2천여 ha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농가들은 농업재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 보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NT▶
신상석 농업정책팀 -상주시-
"현재로서는 보상이나 지원근거 없다"

농산물 수입에다 농자재값 인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은 이번 서리로
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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