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제주공항에 이어
대구공항에도 저가 항공기가 취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공항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영남에어는
오는 28일부터 부산지방항공청의
운항증명 심사를 받게 되고,
결과가 다음달 중순쯤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영남에어측은
운항이 가능하다는 심사를 받게 되면,
늦어도 6월부터 대구-제주 노선에
기존 항공사 요금의 80%정도 수준의
저가 항공기를 취항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국내선 취항에 필요한
항공정비사와 탑승,발권 인력 40여 명을
다음달부터 대구공항에 상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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