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힘줘 말해왔지만,
대구스타디움 지하 공간개발을
하면서 토종 건설업체는 따돌리고
대기업 건설업체를 낙점해 말들이 많은데요.

선정위원으로 참여한
이진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워낙 중요한 사업이라서 시공 능력이 뛰어난 대기업으로 구성된 업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며 믿을 구석이 있어야 일을 맡길 수 있다는 말이었어요...

글쎄올시다, 나름대로 사정이야 있겠습니다만
지역기업이라고 불신하는 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