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임한 조영래 신임 경북대병원장은
병원을 첨단화시키지못하면
지역에서도 외면당하고
수도권으로 환자들이 빠져 나가는 만큼
선진의료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조영래 신임 경북대병원장
"실력으로 봐서는 우리가 서울에 환자를 뺏길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암 검사와 진단은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수술일자도 지금보다 열흘정도는
당길 수 있도록 할 겁니다"이러면서
시스템을 바꾸는데 나서겠다고 말했어요.
네~ 수도권이란 블랙홀으로 빨려 들어가다 보니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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